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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주한외국대사관 프로그램 운영

주한외국대사관․문화원 방문 체험

작성일 : 2018-05-03 11:30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5월~ 11월까지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 ‘Open House(주한외국대사관과 문화원을 학생들이 방문)', 'EU Goes To School(주한 EU대표부 소속 대사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Open House'는 학생들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주한외국대사관․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고, 시설 견학, 외국문화 체험 및 외교관 업무 등에 대해 소개받고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호주 등 13개국 주한외국공간이 참여하고, 서울 37개 중․고등학교 학생 94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한외국대사관 11개국은 호주, 브라질, 스페인, EU대표부, 영국, 오만, 이탈리아, 케냐, 터키, 프랑스, 헝가리 등이며, 주한외국문화원은 독일, 인도 총 2개국이다.

 

2014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가 공동으로 ‘EU Goes To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주한 EU대표부 소속 대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EU, 자국 문화 및 외교관 업무 등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미하엘 라이터러(오스트리아) 주한 EU대사는 “지난 55년간 이어온 협력관계를 이끌어 갈 한국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외교 관계는 단지 정부 간의 상호 작용뿐만 아니라, 국민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양희두 참여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문화를 체험하면서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폭넓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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