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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부모 부담완화 방안 및 학교시설 안전점검 회의 개최

새해 첫 시,도 부교육감 회의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작성일 : 2018-01-23 15:00 작성자 : 김종진 (kkk14789@klan.kr)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내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고용안전, 신학기 학부모 부담완화 방안 및 학교안전 시설등에 대한 안건으로 새해 첫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에서는 , 지난 10월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임금교섭에서 학교회계직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협약에 대하여 시도교육청 협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또한  겨울방학 중 신학기를 대비한 학교 안전현황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여 학교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중점 사항으로는 겨울방학 중 건물, 축대·옹벽 등 학교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신학기에 대비하여 석면공사 진행 및 급식시설, 교통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특히, 내진보강 소요 기간 단축에 따른 내진 성능 평가를 조속히 완료하여 내진보강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2018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물가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신학기 유치원·학원비 인상 방지를 위해 시·도교육청 자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체험학습, 참고서, 학교급식과 같은 기타 교육활동 경비에 대한 모니터링 및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학교주관구매제도, 표준디자인제 도입 확대를 점검한다.

 

김상곤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사회 양극화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3만 불 시대에 걸 맞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선결과제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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