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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칭)대소원2초·중학교 설립 차질 생기나?

충북도의회 제359회 임시회서 설립계획안 보류

작성일 : 2017-10-18 17:09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교육위원회>

 

2020년 충주 (가칭)대소원2초·중학교 설립계획안이 보류되면서 설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충북도 교육감이 제359회 도의회 임시회에에 제출한 ‘2020년 학교(호암초 등 2교) 설립계획안’이 18일 열린 교육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 호암초 설립계획안은 원안 통과됐으나 (가칭) 대소원2초·중학교 설립계획안은 보류됐다.

 

이날 심사에서 국민의당 임헌경 의원(청주 제7선거구)은 (가칭)대소원2초·중학교 설립 건에대해 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기존 초등학교의 활용방안 검토를 주장했다.

 

이어 임헌경 의원은 매입가격에 대한 LH와의 재협상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보류를 제안했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정회를 거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보류를 결정했다.

 

<사진 제공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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