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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21년 제2차 수출바우처사업 16개사 지원

수출환경에 대처, 수출바우처 사업 등 계속 지원

작성일 : 2021-08-31 10:33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 6월 ‘21년 제2차 수출바우처사업’ 모집 결과 최종 16개사를 선정하여 6억 7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수 및 정부지원금은 성장바우처의 내수기업 6개사에 180백만원, 수출초보기업 6개사에 171백만원, 수출유망기업 1개사에 50백만원, 수출성장기업 1개사에 26백만원을 지원하고, 혁신바우처의 규제자유특구 1개사에 100백만원, 스마트 제조혁신 1개사에 80백만원을 지원한다.

 

‘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컨설팅, 통번역 등 13가지 분류 6천 여개의 해외 진출 마케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21년 2차 모집에 총 63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중복·요건 적합 여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하며,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수출 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 실적이 전무한 내수기업부터 수출실적 500만불 미만의 성장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최근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지난 1차 수출바우처부터 국제운송료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사업 등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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