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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새해 사업 추진 본격 '시동'

예수금 1조 달성 목표, 비대면 회의로 갖고 도약 다짐

작성일 : 2021-01-13 16:02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올해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신년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익산농협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집합금지에 따라 신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비대면 직원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화합과 조합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비대면 회의에서는 ‘보험 함께 하소!’ 이벤트와 마트 ‘할인받고 대박나소’ 할인행사를 가졌다.

 

익산농협은 지난해 자산 총액 1조 원 달성을 발판으로 올해는 예수금 1조 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병옥 조합장은 “작년 예기치 못한 감염병 사태와 자연재해로 우리농촌과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익산농협은 다양한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부분이 환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익산농협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당국의 방역지침 준수 속에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2021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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