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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작년 2,953가구 귀촌 행렬, 전북 1위 차지

작성일 : 2020-07-30 15:48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완주군이 도내 기초단체 가운데 지난해 귀농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의 ‘호남지역 귀농·귀촌인 현황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와 인구수는 총 2,953가구에 3,955명에 달한다.

 

이는 도시지역인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이다.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1만4,792가구의 20.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도내 평균(1,137가구)의 2배 이상 되는 규모다. 특히 완주군에 귀농·귀촌한 가구 중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약 40%를 차지해 젊은층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완주군에 귀촌한 사람은 2,845가구에 총 3,794명을 기록했으며, 가구원수 평균 귀촌인은 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에 귀농한 108가구의 평균 가구원 역시 1.5명에 육박, 도내 평균 귀농 가구원(1.4명)을 약간 상회했다.

 

완주군은 전북 조사대상 13개 시·군(전주시 제외)과 전남 21개 시·군으로 확대해도 순천시(3,534가구)에 이어 귀농·귀촌 가구 2위를 차지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주택 신축과 매입, 수리비로 (세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농지매입과 임차비 지원(세대당 최대 250만원), 비닐하우스 신축비(세대당 최대 960만원), 출산장려금(둘째부터 120만원), 이사비(50만원), 교육훈련비(세대당 최대 3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융자 사업(농업창업 3억원, 주택구입 7천5백만원)과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게스트하우스, 예비귀농인 거주시설로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5가구 중 1가구가 완주를 선택할 정도로 확실하게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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