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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여행·관광 ‘불씨’ 되살린다

지자체, 오프라인 광고 등 지역 관광업체 회복 ‘앞장’

작성일 : 2020-05-26 14:18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우려 탓에 여행과 관광이 줄어들며 관련업계의 경영난이 가속화되자, 지방자치단체가 오프라인 광고에 나서는 등 회복을 돕고 나섰다.

 

26일, 전북 순창군은 관내 관광업체에 총 5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식당과 야영장, 여행업체, 유원시설 등 모두 19개소에 규모에 따라 25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홍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체의 간판과 전광판 등 자본시설 구매를 제외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제작, 입소문 마케팅, 신문 등 홍보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조치로 ‘봄철 특수’를 놓쳐 시름에 빠져 있던 여행·관광 업체들이 경영 부담을 덜고 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창군은 e-mail, 등기우편 혹은 방문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달 29일까지 홍보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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