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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인력난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가동

완주군, 기관별 인력지원 조직 연계 농촌일손 지원

작성일 : 2020-04-14 15:03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전북 완주군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나섰다.

 

완주군은 14일 영농철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군청 내 농업축산과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황실은 완주군 관내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력지원 조직을 연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농촌인력 중계 역할을 하고 있는 봉동읍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의 경우 5명으로 구성된 농가인력지원단과 연결, 인력 지원을 편다.

 

또,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농작업대행단은 물론 고산·화산·삼례 농협의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영농작업반도 일손부족이 시급한 농가에 투입된다.

 

이밖에 완주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구성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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