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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스톤코리아, 익산 산단에 ‘둥지’

69억 투자, 11월 생산시설 가동 목표

작성일 : 2020-03-16 16:4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희귀금속 소재를 생산하는 (주)트라이스톤코리아(대표 오준표)가 전북 익산시 외국인부품소재단지에 입주한다.

 

익산시와 (주)트라이스톤코리아는 16일 익산 외국인부품소재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주)트라이스톤코리아는 앞으로 익산 외국인부품소재단지 2만5,500여㎥의 부지에 69억원을 투입,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생산시설은 오는 10월까지 완공해 11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4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일본 PSITC사와 합자회사인 이 회사는 스테인레스강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희귀금속인 저탄소 페로크롬을 생산한다.

 

익산 공장이 완공되면 이 회사는 연간 1만2,000톤의 페로크롬을 생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한편 페로크롬 세계 시장은 지난 2018년 1,310만톤에서 오는 2027년이면 2,000만톤으로 급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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