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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일자리, 청년 정착 이끈다

분야별 전문가 매칭, 예비창업자 컨설팅·교육 지원

작성일 : 2020-02-20 11:02 작성자 : 김경모 (klan@daum.net)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 순창군은 최근 사업 설명회를 열고 청장년 예비창업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발효, 소스 등 순창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을 비롯해 공예 및 기타 분야에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매칭, 도제식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세무, 회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창업에 성공하게 되면 창업지원금과 격려금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연달 3년째 선정된 순창군은 지금까지 모두 16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순창군은 “관내 청장년층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게 되면 지역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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