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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적경제 기업 소셜벤처로 키운다

KT와 활성화 협약 체결 비즈니스 모델 구축

작성일 : 2019-10-21 16:22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경북도가 KT와 함께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성장에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지원, 소셜벤처를 육성키로 했다.

 

두 기관은 21일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면서 소셜벤처를 활성화하는 데 합의했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에서는 혁신적 제품 생산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이 요구돼 왔다.

 

이에 도는 KT와 혁신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활성화와 제품 우선 구매,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스마트팜, 에너지, 환경 분야 등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맞춘 사업 모델 발굴에 힘써 ICT 스마트 사업과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동반 성장시키기로 했다.

 

또한 KT의 기술 지원과 지역 협력사 육성을 통해 우수한 비즈니스 소셜벤처 모델을 구축,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이철우 지사는 “소셜벤처 활성화에 꼭 필요한 기술 지원을 담은 이번 업무 협약과 같은 상생‧협력 정책을 향후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과도 확대,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선도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상사맨’의 꾸준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얻은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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