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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차산업혁명 선도 첨단기업 6개사 유치

신동·둔곡지구·안산첨단국방산단 350억원 투자, 일자리 220개 창출

작성일 : 2019-08-23 17:13 작성자 : 김경모 (klan@daum.net)

 

대전광역시가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첨단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5세대(5G)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한 광섬유 제작, 영상인식기술, 항공우주사업, 빅데이터 분석, 리튬이온 배터리 테스트기술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보유한 6개 첨단기업들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경남·충남 등에 위치하고 있는 이들 기업은 2023년까지 3년간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350억 원을 투자, 2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추가 산단을 조성하고,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도 지원한도를 100억으로 늘리는 등 투자환경 조성에 따른 성과라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은 고부가가치를 갖춘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어서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부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갖춘 성장성 높은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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