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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차질 없다”

8월중 법인설립 후 연내 착공, 2021년 양산 진행

작성일 : 2019-08-06 08:43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광주광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주형 자동차 공장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 착공이 무리 없이 진행돼 연내에 광주형 자동차 공장을 착공, 오는 2021년부터 차량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투자자들과 주주로서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주주간 협약 체결과 주금납입을 완료하고, 8월 중 발기인 총회를 거쳐 법인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형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해 34개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투자협약식을 개최, 합작법인 출자를 위한 이사회 등 내부 절차를 진행해왔다.

 

특히, 1·2대 주주(전략적 투자자 : Strategic Investor)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와 현대자동차가 여타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들에게 배당몫을 우대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명칭과 대표이사 등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임원은 8월 중 예정된 발기인 총회에서 논의하여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또 8월중 합작법인이 출범함으로서, 당초 계획했던 연내 착공 및 21년 완공, 양산체제 구축에 차질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착공 및 2021년 하반기 차량 양산 일정을 차질 없이 달성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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