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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마트공장 대상 정보보호 서비스 운영

개인정보 관리 강화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작성일 : 2019-04-17 17:27 작성자 : 안재석 (klan@daum.net)

 

대구시가 지역 스마트공장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게 정보보호 서비스를 운영키로 했다.

 

최근 사이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공격 기술이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개인정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에 관한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보보호 서비스는 해킹, 바이러스 등 침해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막는다.

 

또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접수부터 문제 해결까지 기업 특성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기업 정보보호를 강화키로 했다.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사이버 침해로 인한 기업의 핵심 기술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비스 기관인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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