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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30년까지 6차산업 경영체 60곳 만든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개소, 인증‧관리‧마케팅 등 지원

작성일 : 2019-03-07 13:3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세종시가 오는 2030년까지 농촌융복합산업 핵심 경영체 60곳을 육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7일 농촌융복한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저변 확대와 양적 성장 등 본격 6차산업 키우기에 나선다.

 

이번 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6차산업 업무의 공식적 위탁 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원센터는 향후 3년간 농촌 융복합 기술 지원과 로컬푸드 가공 지원 등 현장 경영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펼친다.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경영체의 6차산업 인증과 사후관리, 홍보와 판매, 마케팅 지원, 교육‧컨설팅, 관련 지원 사업 연계, 예비 6차산업 인증업체 발굴과 육성 등이다.

 

또한 로컬푸드 산업과 연계해 프리미엄 로컬푸드 공급을 가속화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6차산업 육성을 통해 세종지역 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국내외 6차산업 활성화 우수 사례의 국내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인증업체 맞춤형 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생산과 판매를 넘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이강진 정무부시장과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교부와 현판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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