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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복숭아‧배 테마 ‘도도리파크’ 문 연다

2021년 완공, 과수체험장‧사계절 썰매장 등 조성

작성일 : 2019-01-24 14:28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세종시에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한 농촌테마공원인 ‘도도리파크’가 들어선다.

 

시는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도농 균형발전 모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착수, 2021년까지 완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조치원 침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도도리파크는 연면적 3만3725㎡ 규모로 총 사업비 188억원을 들여 과수체험장, 도도리체험장, 어린이 직업체험, 야외BBQ장, 사계절 썰매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를 넘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설립한 세종시 농협연합사업단과 연계, 농산물 상품성을 높이고 시장 교섭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6차산업 인증자에 한해서는 판로 확대‧경영체 육성 등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복숭아를 상품화한 싱싱세종 발그레 신제품을 개발‧출시하는 등 ‘싱싱세종’의 홍보를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시키는 등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맞춤형 농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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