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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고용률 67% 달성한다

일구하기데이 운영 등 일자리 대책 본격 추진

작성일 : 2019-01-18 11:23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세종시가 올해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고용지표를 꾸준히 개선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8년 말 세종지역 고용률은 66.2%로 전년 대비 2.0%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1.9%로 1.1%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고용지표 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시는 매월 일자리 목표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조기 집행을 독려하는 등 본격적인 일자리 대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달 ‘일구하기데이’부터 올해 추진해야 하는 일자리 재정 이행계획과 집행 전망을 점검, 일자리 사업의 효과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72개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조기 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의 연간 채용계획과 시기 등 구인 현황과 참여 기업 수요조사를 진행, 오는 3월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만남의 날 행사를 조기에 개최해 고용률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현구 일자리정책과장은 “그동안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된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화 협조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회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총 37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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