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전력정보·강원대·아주대 등과 R&D과제 수행
작성일 : 2018-12-11 09:36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광역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광역시는 지역 에너지산업 연관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업역량 제고를 위해 ‘2018년 광역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지역 기업을 주관사로 강원도 등 타 시·도 기업과 협력하는 이 사업은 기업 간 자율협력을 통해 에너지 생산·효율화 기술개발과 성능 실증화를 바탕으로 에너지산업 시장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3년간 사업비 83억 5000만 원(시비 56억 5000만 원, 민간부담금 27억 원)을 투입해 한국전력정보㈜ 등 주관기관 8개사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1개 기관이 함께 8개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70억 원의 매출 증대와 157명의 고용창출 등 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부가가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개발 8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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