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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키로

KEB하나은행 20억 출연, 신용보증재단 보증요율 우대

작성일 : 2018-11-05 17:56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대전광역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늘린다.

 

대전시는 5일, KEB하나은행·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일자리창출 및 경영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3.0%까지 이자보전금을 지원하고, KEB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1300여 곳이 금융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허태정 시장은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한 출연을 통해 지역 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91억 원을 특별출연해주고 있다”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KEB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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