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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청소년, 창의 미래 인재로 키운다

강릉원주대학교와 협약, 생활과학교실 운영

작성일 : 2018-11-05 13:43 작성자 : 박상우 (klan66@daum.net)

 

강원 동해시는 정부가 과학문화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한 것에 발 맞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동해시는 6일 강릉원주대학교와 창의 미래 인재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협력, 2019년 동해시 생활과학교실 운영과 과학 분야 교육 자원 정보 공유 등 과학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 생활과학교실 시범 사업을 14회차로 운영, 과학문화 콘텐츠의 다양화·특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 원리 실습을 통해 상상·도전 중심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과학문화 산업 혁신성장 전략은 과학문화의 다양화‧고도화‧전문화를 비전으로 △한 차원 높은 과학소통 △산업으로서의 역량 확충 △새로운 문화 소비 욕구 충족이 될 수 있도록 4대 부문 11대 과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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