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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중국시장 개척 나선다

제1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10개 업체 참가해 수출 타진

작성일 : 2018-11-05 13:25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부산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중앙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사상 최대의 규모 수입 전문 박람회로 부산시는 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박람회 참가가 화정된 130개국 2,800여개 기업은 주최 측에서 선정한 곳들로, 참가 이력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품목별 세게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박람회는 전시 부스 확보경쟁이 매우 치열했지만 부산시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과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의 협조를 얻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이 현재 고속성장단계에서 고품질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특색상품과 고부가가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사드보복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에 재도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박람회 참가 기업은 신흥F&D, 삼보텍, 카나, 아이디어월드, 닥터스킨, 일광제과, 코리나무역, 골든블루, 엠에스글로벌, 김마루 등 총 10곳이다.

 

 

<사진 : 상하이 박람회장, 부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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