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list 케이랜 울산 list

울산, 주력산업 위기에 정부 도움 요청

이낙연 총리 주재 ‘울산 경제인 간담회’서 조선 등 주력산업 위기극복 방안 논의

작성일 : 2018-11-03 06:13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울산시는 이낙연 총리가 주재한 ‘울산 경제인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사업의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주력산업 위기 극복 울산 경제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경제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 정천석 동구청장,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 전영도 울산상의회장 등 지역 경제계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와 위기극복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조선업 위기로 인한 울산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 부유식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신성장동력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금형산업 육성 지원, 석유화학 파이프랙 구축사업의 정부지원 요청과 함께 올해 말까지만 운영예정인 ‘조선업희망센터’를 고용복지센터로 전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정부지원도 요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고 정부차원의 지원 의지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