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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자동차 부품 사업 이끈다

울산시, 자동차 산업 이끌 차세대 3D프린팅 기술 개발 지원

작성일 : 2018-10-22 13:28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3D프린팅 응용사업 성과물,   울산시 제공>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UNIST)은 자동차 부품 경량화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3D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부품 R&BD 구축 사업’에 2020년 6월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기술 개발 과제로는 ‘초대형 탄소복합소재 3D프린팅 공정개발’과 ‘자동차부품용 대형 투명소재 3D프린팅 공정개발’을 선정했다.

 

3D프린팅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 제조업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업종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자동사 산업에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 투자금액이 크고 다양한 3D프린팅 장비에 대한 기술력 부족으로 국내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울산과학기술원 내에 ‘3D프린팅 첨단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해 연구개발을 해나가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3D프린팅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 사업에도 투자를 이어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3D프린팅 응용 생산기술 개발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지역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중소기업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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