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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약초, 세계적 명품으로 키운다

양승조 지사, 엑스포 정례화 등 발전전략 제시

작성일 : 2018-10-18 17:52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양승조 충남지사가 “금산 인삼·약초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양 지사는 18일 군민 등 150여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금산 인삼·약초 육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해외마케팅 지원, 인삼엑스포 정례화 건의 등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이날 “연내 농식품부와 연계해 ‘인삼·약초산업 발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인삼산업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삼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 인삼 정책에 대한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에 금산인삼엑스포 정례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인삼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산인삼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위해 올해 2회 추경에 3억 원을 편성해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금산 인삼·약초 육성을 위해 해외 마케팅과 수출 물류비 지원, 인삼시설 현대화 등 20개 사업에 177억 원을 지원 중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과 기업 협력을 통해 국제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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