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list 케이랜 충남 list

충남, ‘굴뚝 없는 산업’ 관광 3000만 시대 연다

양승조 지사, 제45회 관광의 날 행사서 “역점 과제 삼을 것”

작성일 : 2018-09-28 16:40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양승조 충남지사가 관광산업을 도정의 역점 과제로 삼아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양 지사는 28일, 제45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민선7기 충남도정은 관광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눈앞에 다가온 충남 관광 3000만 시대를 활짝 열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는 272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이 35% 늘어났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의 한한령 속에서도 관광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관광 산업은 전 세계 GDP의 약 9%, 서비스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전략 산업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하며 “더욱이 환경의 중요성이 전 지구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으로서 관광의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충청남도관광협회 주최로 충남 관광 산업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도내 관광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