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list 케이랜 대구 list

대구시, 인프라 취약 발전한계 있어, 지역영상‧영화산업 활성화 토론 정책반영

지역영화인‧영화단체 의견 청취, 정책 반영

작성일 : 2018-05-27 08:46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지역영상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지역영화인, 영화단체가 최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영화인들과 가진 간담회는 대구시 최초로 시는 영상‧영화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토론과 의견청취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화인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현재 대구시 영화산업은 추진하고 있는 몇몇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아직은 인프라가 취약, 발전이 한계가 있고 영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받아왔다.

 

지역영화감독과 영화협회장은 열악한 지역영화 제작 환경에서도 많은 성과를 창출한 점에 자랑스러워하며 지역의 영상‧영화산업 육성을 위해 시의 더 많은 지원과 역할을 주문했다.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행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영화인들 역시 민간 차원에서 지역영화 제작 환경의 개선과 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영화인들과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적 수요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단일화된 하나의 목소리로 정책 제안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역영화인‧영화단체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영화인들의 영화제작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화인들도 ‘지역영상산업 육성’이라는 목적 하에 시와 건설적인 협력관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