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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문 ‘활짝’

28일 한옥마을에 개관, 75개 관광기념품 선봬

작성일 : 2017-12-28 17:17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전북 전주 명소인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이 들어섰다.

 

전북도는 28일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관광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광기념품 중 ‘전북 투어 자석’은 구매하기 쉬운 사이즈와 가격대로 전북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어문 윷과 전주한옥마을 관광명소 스토리 윷판’은 전통 윷놀이 기구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고 지역 문화 관광 스토리와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큰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옥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한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한옥(기와집)을 응용한 문화상품’은 가격대의 폭이 넓어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밖에도 핸드폰 외부의 스피커에서 발생되는 전자기적 음향을 자연 울림 소리로 재가공해 무동력으로 들을 수 있는 ‘마리스 온(우드스피커)’처럼 이색적인 관광기념품들이 눈에 띄었다.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은 공모전을 통한 민·공예품, 가공식품, 녹색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올해 75개가 선정됐으며 내년에 25개가 추가로 선정되면 100선이 완성된다.

 

전라북도 공예협동조합 진정욱 이사장은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이 전라북도 관광산업의 구심점이 되어서 한옥마을의 나가는 문이 아닌 들어오는 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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