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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테크노밸리 선정 앞두고 기업 입주 MOU 잇달아

신약연구·로봇제조 등 첨단업종 입주의향서 문의 쇄도

작성일 : 2017-11-09 14:15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이 오는 13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지를 신청한 구리시에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리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의 퇴계원 일원 30만㎡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먼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최현덕 남양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IT분야 전문 업체인 엠큐그룹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유치와 기업 입주를 위한 상생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공동 유치함에 있어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첨단 물류관리 시스템과 의료기기, 실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테크노밸리 유치 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 관련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 상담 및 교육지원을 통한 연구 개발활동을 위해 저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지난 8일에는 산업용 로봇,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아루라시스템을 비롯 신약연구개발 업체인 지엔티파마, 소프트웨어 개발의 엘투, 부동산자문 및 분양대행 업체인 ㈜한국첨단산업도시개발, 디엠씨플러스 등 6개 기업체 등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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