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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관광활성화에 초점

익산시,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관광산업에 활력

작성일 : 2020-05-22 15:41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전북 익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익산시는 2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관광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세계문화유산이 산재한 동부권의 관광 인프로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재 6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국비 23억원을 추가 확보, 전통문화체험관과 관광안내소, 주차장, 광장, 녹지공원 등의 연내 완공이 무난할 전망이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된다. 215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은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연말 안에 설계공모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세계유산과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왕궁보석테마 대표 관광지 일원에 체험형 관광시설도 추진된다. 오는 202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진행된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주제별 코스체험 복합놀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같은 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세계유산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로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익산시의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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