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을 제공하고자 무주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노후로 인한 개선과 추가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돼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억을 들여 올 12월까지 보수 및 개선 사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지하 실내집회장 증축 ▲무대 및 방송실 설치 ▲건물 외부 방수공사 ▲난간높이 및 난간간살 간격 조정 등 안전시설 보수 ▲정보학습관 바닥 교체 등이다.
김미경 무주군여성복지팀장은 “무주청소년수련관은 한해 6만5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여가와 학습, 신체활동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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