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 list

문화센터·체육시설 한 곳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 ‘속도’

289건 각 지자체 사업에 올해 10.5조원 예산 투입, 삶의 질 향상 기대

작성일 : 2020-02-13 16:53 작성자 : 김경모 (klan@daum.net)

 

정부가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편성하면서 각 지자체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생활SCO 3개년 계획’을 세운 정부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했던 289건의 복합화 사업에 올해 10.5조 원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전북 임실군은 이에 발 맞춰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센터와 체육시설, 작은도서관을 하나로 합친 ‘관촌체육문화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120억 원 규모의 ‘임실읍 행복누리원’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가족센터, 근린형 국민체육센터 등을 결합시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 맞춤형 시설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한 두 차례 담당자와 팀장회의를 갖고 있는 임실군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임심군은 노후된 오수면사무소를 신축하는 한편, 주거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채워줄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임실군 종합복지회관’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임실군은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