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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 ‘탄력’

해양치유 자원 관리‧활용 법률안 국회 통과

작성일 : 2020-01-13 11:07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최근 해양치유 산업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남 태안군의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양치유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은 해양치유 산업이 안정적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목표와 추진 방향, 해양치유지구 지정‧변경‧해제, 해양치유 활성화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연안‧어촌 지역의 부족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태안군에 들어설 해양치유 시범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 해양‧휴양‧치유‧의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된다.

 

 

군은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남면 달산리 일원에 연면적 6,24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해양치유 센터를 건립 중이다.

 

센터에는 소금치유시설, 피부케어 및 피트테라피 시설, 실내 에어로졸, 월풀시설, 탈라소 풀, 수치료 시설 등이 구축된다.

 

아울러 태안 해양치유 자원 효능에 관한 의‧과학적 연구, 태안 특화 복합치유 프로그램 및 매뉴얼 개발, 해외 해양치유 우수기관 공동연구 등의 실용화 연구를 추진한다.

 

한편 태안군 소원면 해안 인근에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피부 미용, 항노화, 항염증 등에 효능이 있는 ‘피트’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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