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 list 케이랜 경남 list

KOTITI 시험분석센터 창원에 문 열었다

전기전자 제품 유해물질 검증 등 시험 분석

작성일 : 2019-09-30 17:44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이 없던 경남도에 ‘KOTITI(코티티) 시험연구원 창원 시험분석센터’가 들어섰다.

 

KOTITI 시험연구원은 섬유를 포함한 식품, 수질, 화장품, 전기전자, 식품 등 소비자의 권익과 안전을 확보하는 제품안전 인증기관이다.

 

도는 30일 SK테크노파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 전기전자 제품들의 유해물질 검증과 양산 제품 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국내 전기전자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기업들이 다수 도내에 입지해 있으나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이 따로 없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시간에 따른 불편과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KOTITI 창원 시험분석센터는 최근 EU를 중심으로 환경규제가 개발도상국까지 확대됨에 따라 전기전자 제품의 Pb, Cd, Hg, Cr6+, PBBs, PBDEs 등 특정 유해물질을 검증한다.

 

도는 KOTITI 시험분석센터를 통해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조성, 제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수 지사는 “월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창업 투자와 금융 지원, R&D와 시험 분석 지원 등 기업 지원 원스톱 체계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국가기술표준원 주소령 국장, KOTITI 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LG전자(주) 이수종 상무 등 지역기업인이 참석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