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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문 열었다

장난감‧그림책 도서관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

작성일 : 2019-07-02 10:02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일 충북 충주시에 문을 열었다.

 

충주시는 장난감과 도서 대여 등 각종 교육‧보육과 관련, 종합적이고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주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입, 세계무술공원 내 연면적 1,624㎡ 지상 3층 규모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아 설계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강당, 장난감‧그림책 도서관, 놀이체험실, 안전체험실, 보육실, 요리교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각종 육아 정보 수집‧제공과 함께 부모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보호자가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경우 시간에 따른 보육료를 지불하는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 부모의 육아 부담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80시간 이내, 생후 6~3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당 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시군형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한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모두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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