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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직탕관광지,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

㈜넵스 960억원 투자, 휴양‧관광‧체험시설 조성

작성일 : 2019-05-27 11:39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강원도 철원 직탕관광지가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로 개발된다.

 

직탕관광지는 한탄강 상류 지역으로 직탕 폭포를 비롯해 주상절리 협곡과 태봉대교 등의 관광자원을 지닌 곳이다.

 

도는 사업 투자 기업인 ㈜넵스와 투자 협약을 갖고 갈말읍 상사리 522번지 총 면적 9만5,540㎡ 일원에 휴양‧관광‧체험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관광지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철원 직탕관광지 개발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총 사업비 960억원을 들여 관광호텔 125실, 생활형 숙박시설 28세대, 상가, 수제맥주 체험시설, 키즈카페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 시행에 필요한 인허가와 기반시설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2023년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종합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돼 약 25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제맥주 체험시설과 키즈카페 등 다른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넵스는 ‘꿈의 주방’을 신조로 디자인 중심의 프리미엄 맞춤 주방가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사무용 가구와 생활가구 부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사진 출처: 철원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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