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로 등 12개 노선, 총 9.45km 재포장
작성일 : 2019-05-03 10:53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울산시가 시내 주요 간선도로 중 포장 상태 불량으로 차량통행이 불편한 12개 노선에 대해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공사 구간은 장생포로, 남부순환도로, 삼산로, 염포로, 농서로, 달천로, 천곡남로, 강남로, 정동로, 월평로, 용잠로, 옥현로 46번길 등이다.
보수공사 구간 총 길이는 9.45㎞이며 투입되는 예산은 약 33억 원이다.
울산시는 장생포로, 남부순환도로, 삼산로, 염포로, 강남로, 정동로, 월평로 등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야간시간(오후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주간에 공사가 이뤄진다.
또 포장공사 후 차선도색은 고휘도 도색을 시공해 야간 및 우천시 운전자의 차선 시인성을 높이기로 했다. 재포장공사 중에도 임시차선도색이 이뤄진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 전 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하겠다”며 “공사로 불폄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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