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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숲속 정원도시 조성’ 나선다

2,000억 원 투입, 미세먼지 저감 등 118개 사업 추진

작성일 : 2019-01-25 11:04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울산시가 ‘지속가능한 숲속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녹지‧공원‧산림 분야에 1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 2019년 녹지‧공원‧산립사업 시책 추진회의’를 열고 올해 해당 분야 추진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확정된 올해 녹지‧공원‧산림 분야 추진정책에서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2,000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밀착형 녹색인프라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확대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도시 실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구축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녹색복지 구현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2020년 일몰제를 대비해 대왕암공원과 매곡공원 등 주요 공원에 대한 토지매입과 공원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따.

 

산림자원보호와 휴양‧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울산수목원 조성사업도 마무리 하게 된다.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도 노린다.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울산수목원 조성으로 도시브랜드와 시민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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