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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소정책 사업 기관평가서 ‘대통령상’

‘사물주소 및 전 국토주소 체계’ 시범 사업의 진천군 장관상

작성일 : 2018-12-20 09:34 작성자 : 박상호 (klan66@daum.net)

 

충북도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주소정책 사업 추진실적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책 사업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활용,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국가주소 정보 시스템 운영, 4차 산업혁명 관련 시범 사업 추진, 주소정책 발전 참여도 등을 심사했다.

 

충북은 유관기관, 여성단체 등 교육‧홍보 실적,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관련 특수 시책 추진, 도로명주소 정비 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사물주소 및 전 국토주소 체계’를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주소정책 홍보 등 우수서포터 요원으로 활동한 오경세 청주공업고등학교 교사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진천군의 사물주소 및 전 국토주소 체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소 체계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 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천군은 공원,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의 사물과 지점에 주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위치표시 주소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활용한 시책이 수범사례로 채택됐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용‧활성화로 국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 제고,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복잡‧입체화되고 있는 도시 형태에 맞춘 주소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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