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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 센트럴파크 명품 공원 만든다

2일 허태정 시장, 서구 주민토론회서 협력 당부

작성일 : 2018-11-02 16:59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대전광역시가 둔산 센트럴파크 명품 공원 조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둔산지역의 획일적인 도시계획으로 인해 생태녹지축이 단절됐다고 보고, 둔산동 샘머리 공원을 중심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도심 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세로축인 보라매공원과 가로축인 정부청사까지 이어지는 녹지축 연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거쳐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에서도 어린이 물놀이장, 황톳길, 헬로우시티 둘레길 등을 추가로 조성해 둔산 센트럴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서 시는 2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그리고 서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순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버스노선 조정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도마동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확인했다.

 

허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둔산 센트럴파크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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