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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부지역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들어선다

25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69㎡ 규모

작성일 : 2018-09-09 08:1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남 김해시 서부지역에만 조성돼 있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동부지역에도 건립이 확정돼 동·서지역 간 건강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9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 보건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해결하는 주체로 참여, 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지내동에 소재해 있는 동부치매안심센터에 증축할 예정이다.

 

2개 층을 증축하게 되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769㎡ 규모의 보건기관 모습을 갖추게 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원스톱 건강관리실, 주민참여실, 재활사업실 등이 마련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맞춤형 운동교실, 맞춤형 자살 예방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영역까지 아우르는 통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미 보건관리과장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간 건강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며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l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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