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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밭뜰소하천 ‘안전’ 하천으로 ‘탈바꿈’

총 사업비 54억, 교량 9개소‧낙차공 4개소 재설치

작성일 : 2018-07-19 09:5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세종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 위험성이 높던 장군면 산학리 일원의 장밭뜰소하천을 ‘안전 소하천’으로 정비했다.

 

이는 획일적인 하천 정비방식을 탈피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지역의 역사‧문화‧경관 등 특색을 살리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밭뜰은 지역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된 국사‧청람 소하천에 이어 3번째로 마무리된 사업이다.

 

 

시는 장밭뜰에 3년간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 미개수 소하천 2400m 구간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9개소와 낙차공 4개소를 재설치했다.

 

또 하천 제방을 이용해 기존 좁은 마을길을 확장,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3곳(쇠성, 하석곡, 문곡)과 설계 작업하는 3곳(내동, 앞개굴, 유천1)의 소하천 공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만들기’ 공모에서 성동소하천 공사(2017 준공)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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