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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재생 거점 확보 ‘시동’ 건다

국토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곳 제안

작성일 : 2018-07-05 10:1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세종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지역 뉴딜재생 거점 확보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조치원 상리를 중앙평가 대상, 부강면과 전의면을 광역평가 대상으로 각각 선정해 5일 국토부에 공모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직접 선정하는 중앙평가 30곳(지자체 제안 15곳, 공기업 제안 15곳), 광역단체장이 선정하는 광역평가 70곳 등 총 100곳에서 진행된다.

 

조치원 상리는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연계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선정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과 공동 사업을 계획했다.

 

공동 사업은 가로주택 정비사업, 복합형 모듈러 주택사업(순환이주용 임대주택),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공기업 제안 사업과 터 새로이 사업자 양성, 유휴부지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 제안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광역평가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도시재생대학 수강 주민들로 협의체를 운영하는 부강면과 전의면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곳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지역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핵심으로 구상됐다.

 

이동환 청춘조치원과장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통해 재정 400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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