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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춘포학연~익산천제방간 도로확포장 준공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불편 해소 기대

작성일 : 2017-11-06 17:0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 익산시는 지역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키 위해 추진한 ‘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익산시는 6일 ‘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확포장공사’를 개통해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 지난 2월 공사를 착수해 도로 0.74㎞의 구간에 대하여 2개차로(폭 8m)로 신설 및 확·포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는 춘포면 학연마을과 입석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리도)이나 도로 폭이 4m로 협소하여 버스운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학연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은 “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된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도로 확포장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물류비 절감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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