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치 list

대전 모바일CCTV검색서비스 스타트

스마트폰 활용, 24시간 현황 관리... 모바일, GIS융합 어플리케이션 반영

작성일 : 2016-08-10 07:03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CCTV 미설치 지역에 범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CCTV 설치율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시가 보다 스마트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24시간 CCTV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CCTV 현황정보 검색서비스 앱’을 제공하게 된다.

‘모바일 CCTV 현황정보 검색서비스 앱’은 공간정보(GIS) 기반의 CCTV 유형, 설치위치(항공/일반사진), 관리번호 등 현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관리대장, 종이지도, GPS의 부가장비와 함께 CCTV를 관리하던 불편함을 한층 덜었으며, 보다 신속한 현장업무처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참고▼ : CCTV 관리방식의 현황 및 개선 사항 관련 자료)

 

 

현재 시는 절도, 뺑소니 등 강력범죄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빠른 범죄대응 등 신속하고 보다 효과적인 초동수사를 위해 시 전역에 방범용 CCTV 3,300여대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 불법주정차, 차량번호인식, 어린이안전 등 고화질 영상을 필요로 하는 CCTV 1천여 대를 특별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과 공간정보(GIS)가 융합된 어플리케이션에도 이를 반영해 관련부서는 물론이고 5개 자치구에 보급해 CCTV 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매해 500대씩 증가하고 있는 CCTV 유지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와 시와의 일관되고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해 이중 관리함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고▼ : 모바일 기반 CCTV 검색서비스 APP 관련 자료)

 

특히 하반기에는 CCTV 관련 장애처리에 관한 현장점검을 비롯한 신고 기능을 추가해 신속한 장애대응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전시 권선종 통신융합담당관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과거 종이 및 수작업 중심의 CCTV 관리업무가 스마트하게 변모하게 되면서 업무효율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종 CCTV 관련 민원 업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