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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뛰어난 청년일자리 창출 성적

청년실업률 8.8%, 전국 최저 기록...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

작성일 : 2016-09-12 06:50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대전광역시가 2016년을 ‘청년 대전 원년의 해’로 정함에 따라 중점 추진 중인 ‘행복 키움 청년 취·창업 정책’에 관한 민선 6기 전반기 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그간 시는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업 확대 및 청년과 소통, 대화를 통한 미스매치를 해소해가면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덕분에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부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얻어 2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사업비 46억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2016년 2분기 기준 청년실업률이 8.8%이며, 이는 전국 평균인 10.3%인 것에 비해 1.5% 낮은 수치로 청년실업률 최저를 기록했다.
 

 

(참고 ▲)

또 청년고용률은 전국 평균 42.5%보다 0.4% 높은 42.9%를 기록해 특·광역시 중 서울과 인천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가 시정의 제1의 역점시책으로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얻어낸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청년 인력관리센터 설치, 운영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 ▲Good-Job 행복드림버스 운영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맞춤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쉽 ‘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사업’ ▲청년혁식 스카우트, 내 손을 JOB아! ▲청년과의 소통, 경청 토론회 ▲청년정책 홍보 및 고용절벽해소 방송 토론회 ▲정부 정책 연계 ‘청년희망펀드’ 기금조성 등이 민선 6기 전반기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후반기에는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2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참고 ▼ : 청년 취·창업 마스터플랜 관련 자료)

 

후반기 20대 중점 추진 과제로는 ▲대전 드론(Dron) 잡(Job)는 청년인턴쉽 ▲행복 나눔 글로벌 웹툰 창업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정책포럼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추진 ▲청년친화 지역우수기업 선정 및 일자리정보 시스템 구축 ▲대전지역 기업동반형 일자리 생태계구축 ▲청년공감 ‘청년 서포터즈’ 및 프렌즈 운영 ▲기업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취·창업알선 ▲청년 취업 역량강화로 지역인재 고용을 선정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 하을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미래다! 청년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들과 함께 소통, 경청하여 일과 삶이 함께 행복한 청년일자리를 발굴, 육성해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하는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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