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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 전주지방법원

제3기 시민사법위 신규위원 위촉..각계각층 의견수렴, 자문역할 톡톡

작성일 : 2016-10-04 14:45 작성자 : 정지혜 (sks6351@klan.kr)

정지혜 기자
(기사 승인: 2016년 10월 04일 14시45분51초)
 
 
전라북도 전주지방법원은 지난달 30일 법원 4층 회의실서 ‘제3기 시민사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장석조법원장, 수석부판사를 비롯한 2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민사법위원회’는 법원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기구이다.

전주지법은 제3기 신규위원으로 김은규 교수(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비롯해 김정자 회장(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지회 회장), 박경수(법무사), 이종기(변호사), 이준영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 총 5명을 위촉했다.

서거석 회장(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과 신효균 부회장(일일선국민운동본부 총재)을 비롯한 육화영 위원((재)대한지방자치연구원 이사장), 김경남 위원(케이엔 메탈 대표이사), 김영기 위원(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창신 위원(신부), 선기현 위원(전북예총연합회장), 이준영 위원(전북대 법전원 교수), 이지훈 위원(전주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정순례 위원(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장), 한병규 위원(전주경실련 사무국장), 황주원 위원(원불교 대성당 주임교무) 등 총 11명의 위원들은 2기에 이어 재위촉 됐다.

 

‘시민사법위원회’는 도내 언론과 교육, 종교, 시민사회, 법조계, 법원 등 외부위원 16명(신규5명)과 내부위원(당연직) 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2년 8월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법원’을 지향하며 공식출범해 현재까지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로 임명된 위원을 포함한 '시민사법위원회'는 앞으로도 법원의 재판업무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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