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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기오염 대응능력 고도화한다

대기분야 분석장비 공동 활용...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작성일 : 2016-10-12 06:39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오염에 대한 사고 분석 및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손을 잡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대기분야 분석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향후 대기분야 분석 장비 및 실험실의 공동 활용,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함께 자료를 공유하고, 화학사고 등 대기분야 현안 발생 시 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충남도 배종수 보건환경연구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분석 장비 및 실험기기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재중 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에서 화학사고 등 대기 분야 현안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이번에 마련됐다”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실험실을 비롯한 분석기기 공동 활용화 방안과 함께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분석 및 대응 능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안 문제 발생 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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