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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효천점, 대방 노블랜드 상가로 이전

아파트 입주민‧입점 상가 금융 지원 확대키로

작성일 : 2020-08-11 15:08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JB그룹 전북은행이 전주시 완산구 효천중앙로에 있던 ‘효천지점’을 효천지구 대방 노블랜드 에코파크 상가로 이전했다.

 

전북은행은 더 넓은 공간에서 고객 편의를 증진키 위해 지난 3일 효천지점을 이전, 11일 이전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됐던 전북은행 효천지점은 지난해 8월 19일 개장, 효천지구 내 최초의 1금융권 은행이었다.

 

인근 주민들에게 약 1년간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오다가 현 위치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이전식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해 이성란 부행장,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유)남경종합건설 정준모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은행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과 입점 상가 주민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며 “앞으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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