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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장수가야 알리기 나섰다

매주 수요일마다 명사 특강 진행

작성일 : 2020-08-06 14:39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장수가야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가야와 관련한 명사들의 특강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장수군은 ‘장수가야 연구와 발굴’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최근 장수가야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번 특강 역시 최근 한국 고대사를 재정립 중인 장수 지역의 고대사와 가야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는 최근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통해 고대 백제와 신라 사이에서 힘의 좌웅을 겨뤘던 각축장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5일 열렸던 첫 특강에서는 연합뉴스 한류기획단장 김태식 기자가 장수가야 문화재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12일에는 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의 ‘장수가야 철 이야기’, 19일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의 ‘장수가야는 반파국이다’, 26일에는 박찬희 박물관 연구소장의 ‘박물관에서 만나는 가야’ 등의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가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특강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은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지며, 참석 시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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