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직업훈련 때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
작성일 : 2020-07-03 14:57 작성자 : 가이드라인 만든다 (klan@daum.net)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에게 직업훈련비가 지원된다.
전주시는 3일 자기개발 및 전직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올 3월 이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한 직업훈련비 중 국비부담금을 제외한 자비부담금에 한한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을 수강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가 그 대상이다.
학습지교사, 학원 강사, 방과 후 강사, 방문판매원, 보험설계사, 북큐레이터, 번역가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다만 △직업훈련 기간 고용보험가입자 △사업장 대표자 △특고·프리랜서 업무가 아닌 별도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는 자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비부담금을 지원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전주시는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오는 6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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